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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잠시 뒤 강경 입장을 밝히는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쟁 발발 1년을 앞둔 상황에서 관련국들은 평화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까 현지에서 송재인 기자가 전쟁은 이미 일상이라는 표현을 저희에게 전했는데 정말 평화는 머나먼 평화의 길인 것 같습니다. 실장님과는 오늘 바로 으르렁거리고 있는 관련국들 얘기를 할 텐데 먼저 바이든 대통령 깜짝 방문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원래 폴란드만 방문하기로 한 것 아닙니까?
[기자]
폴란드 방문을 하기로 했는데 실제로는 폴란드는 방문을 나중에 하고 폴란드를 거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직접 들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밤새 열차를 타고 들어갔는데요. 거리가 900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직선거리로는 좀 짧은데 열차 길 생긴 데로 가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밤 10시에 타서 그다음 날 아침 8시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결단을 한 거라고 볼 수 있고요.
야간 열차를 타서 전쟁이 진행 중인 나라의 국경을 넘어서 들어갔다는 것, 굉장한 것 같습니다. 마린스키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장면인데 여기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이 여기에 있다. 우리는 떠나지 않겠다. 그리고 푸틴의 정복전쟁은 실패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여기서 5시간 정도를 체류하고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후 1시쯤 다시 열차를 타고 나왔습니다.
지금 앞서 키이우 시민들 전쟁이 일상이 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언제 미사일이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방문 시간에는 공습 사이렌까지 울렸다면서요?
[기자]
맞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미카엘성당이라고 하는 키이우 도심에 있는, 아마... (중략)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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